행복한 꽃내음!!....생활속 곳곳에서 한글꽃이 피어납니다.  
 
 
[기사] 서울사랑_2011년 10월호 손민정 2013-08-27  
 
 
 

자음과 모음이 손에 손잡고

손민정 - 한글우산 디자이너

알록달록우산에 한글의 자음,모음이 내려앉았다. '꽃보다 아름다워',' 행운을 빌어요'등 다양한 문구들은 읽는 재미가 있다. 한글의 조형적 아름다움을 살려 우산을 디자인하는 손민정씨는"뒤늦게 대학교를 다시다니면서 한글 타이포그라피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한다. 졸업 작품으로 한글을 활용한 우산과 스카프를 디자인했고, 지난 5월에는 이들 작품으로 특허청에서 주최한 '세계여성발명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손씨는"한글에는'ㅇ,ㅁ,ㅅ'등 동그라미, 네모, 세모의 기하학적 패턴의 기본형이들어있기에 현대적이고 아름다운 느낌을 준다"고설명한다." 한글이 가진 가독성 때문에 이미지보다는 글자로 읽혀 작업하기를 꺼려하는 디자이너들도 있는데 그것은 핑계에 불과하다"며 한글의 아름다움이야말로 창의적인 영감을 준다고 강조한다.

아름다운 시 구절을 우산에 담기도 하고, 한글날을 맞아서는 한글날 노래로도 우산을 제작했다. 언뜻 보면 읽히지 않는 글자를 퍼즐 맞추듯 읽는 재미가쏠쏠하다." 자음과모음이 손에 손을 잡은듯한 모양인데, 다함께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자는 소망을 담았다"고 한다.

샘플 하나를 만드는 데도 맞춤 제작을 해야 하는 것이 부담이지만, 자신의 디자인 작품을 상품화하기까지 노력을 멈추지 않을 생각이다." 외국인 손님에게 마땅히 선물할것이 없다고들 하는데, 한글 우산이 어떠냐"며 웃는 손 씨는 "한글의 아름다움은 물론, 한글에 담긴 의미도 세계인들에게 전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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